군산산업단지 전체의 생산규모는 2014년 6조원을 초과하고 수출 규모가 26억 달러를 성취했습니다.
명실공히 지역 경제의 심장부로 자리 잡고 새만금 개발과 연계된 서해안 산업벨트의 중심부가 되었어요.
군산산업단지의 위성도시인 군산은 해방 이후 70~80년대까지 안 좋은 길을 걸은 것이 사실이죠.
이후 산업단지가 이루어지면서 2005년 이후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부동산 가치가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군산은 중국이 개방되기 전까지는 수출 기지 항으로 관심을 받지 못해 지역 경제가 낙후되었어요.
따라서, 정부는 군산국가산업단지를 1976년에 선정해 경제 발전의 밑거름을 마련했는데요.
처음으로 대우자동차가 군산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서면서 대표적 국가 중공업단지로 차별화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