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와 농공단지는 전부 지방자치단체의 영향권 아래에 움직입니다.
특히 농공단지는 지방자치단체에 운영권이 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죠.
전국에 있는 산업단지 중 일반산업단지의 가동 업체 수는 9% 증가했어요.
하지만 농공단지는 보다 불리한 산업개발 조건과 부지의 위치로 4% 안팎 증가했습니다.
산업단지와 농공단지는 입지 선정에 있어 크나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요.
산업단지는 항만이나 고속도로 등의 시설에 근접한 경우가 많고 대규모 부지를 사용하며,
농공단지는 농어촌 지정 특별 지역에 설립될 수 있어 가능한 부지가 제한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