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소식
뭐든지 간에 지속적인 것이 중요하다는 말, 알고 계시죠?
반복에 따라 차곡차곡 정보를 쌓아야 오랜 기간동안 기억에 남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학습하게 된 내용은 장래에 유용하게 쓰이니 실천해보면 좋겠죠?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의 기억 속에 남을 산업단지에 대한 정보를 소개해 드릴게요!
장안산업단지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지난 2004년부터 11년 사이 만들어졌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남동권의 대표 신흥 산업단지입니다.
전기 기계 혹은 전기 변환 장치 제조업, 자동차, 트레일러 제조업이 주요 업종을 이룹니다.
부가가치가 높은 기계 장치 생산을 바탕으로, 남동권의 중추적인 산업단지로 자랄 가능성이 높아요.
그리고 장안산업단지의 총 면적 131만 9000㎡ 가운데,
산업시설은 77만 1000㎡, 지원시설은 4만 6000㎡에 달합니다.
이 외에 공공시설 구역이 50만 2000㎡이며, 녹지도 8만 2000㎡에 이르러 쾌적한 환경을 자랑합니다.
이 중 분양 가능한 면적은 80만 8000㎡로, 이미 상당부분 분양이 완료됐을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또 산업단지의 핏줄이라고 할 수 있는 전력공급에 있어서도, 장안산업단지는 우수한 용량을 자랑합니다.
인근 지역 변전소에서 공급되는 전기는, 총 1만 7,804회선에
달하는 단지 내 소요 회선을 통해 충분히 공급돼요.
동시에 국내 최대의 현대차 생산공장이 아주 가까이에 있다는 사실은, 장안산업단지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거리가 고작 25km밖에 되지 않으므로, 자동차 부품 및 관련 산업이
입주하기 이상적인 조건이라고 할 수 있어요.
산업단지는 간단히 말하면 공업용으로 개발하여 산업시설이 들어서는 지역을 말합니다.
옛날에는 공업단지로 불리며 줄여서 공단이라고 하기도 하였습니다.
한국에서는 1961년 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이 시행됨에 따라서,
1962년 울산공업단지를 처음으로 전국적으로 여러 공업단지가 만들어졌습니다.
참고로 오늘날에는 공업단지보다는 산업단지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이는 벤처산업 등과 같이 완전하게 공업으로 포함하기 애매한 산업도 포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에는 출판과 문화, 디지털 업종과 관련된 산업단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편 현재 국내의 산업단지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먼저, 산업입지법에 규정된 국가산업단지와 지방산업단지, 농공단지의 체계와
특정 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한 다른 법률이 정한 산업단지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산업단지는 2000년 493개에서 2008년 742개로 증가하는 등,
2001년 이후에 연평균 11.2% 증가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각 지자체가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으로 산업단지 지정과 공급을 늘렸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