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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알아야 할 농공단지 이야기!

 

두 번 읽을 가치도 없는 책은 한번 읽을 가치도 없다는 명언이 있죠?
정보도 마찬가지인 거 아닐까요
내 리스트에 없을 정보라면 의미가 없겠죠~
그래서 오늘은 두번 이상 볼만한 산업단지에 대한 알찬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리스트업!할 준비하세요~

 

농공단지는 농어촌 지역의 지자체가 독립적으로 재정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이 해당 농어촌 지역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하여 만든 공업단지입니다.

농공단지는 도시와 농어촌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전략적으로 조성한 곳이기 때문에
입주업체에 대해서 세금 감면 혜택과 금융 및 기술 지원 등
다른 산업단지보다 큰 혜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농공단지는 1983년 제정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에 근거로 지정되었으며,
1984년 7개 지역에 시범적으로 조성된 것이 시초입니다.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수도권과 가까운 충청 지역이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상대적으로 불리한 입지 여건인 호남과 영남, 강원 지역은 개발이 늦어졌습니다.

그리고 농공단지라고 해서 농업 관련된 제조업으로만 제한된 것은 아니지만
환경 파괴의 위험성이 있는 공해 배출 산업은 환경부의 승인 없이는 입주가 불가능합니다.
원칙적으로 업종에 제한이 없지만,
해당 농어촌에서 재배되는 농수산품을 가공하는 업종이 우선 입주 대상입니다.

이외에도 농공단지는 결정 승인권만 시•도지사가 가지고
지정권과 실시계획 승인권, 설립 인가권 등의 인•허가권은 시장 이나 군수가 가집니다.

산업단지와 택지지구의 차이점, 이것만은 반드시 명심하세요!

 

목적이 다른만큼 택지지구와 산업단지는 입지적 조건이 약간 다른데요.
산업단지는 공업용수를 얻기가 쉽고 땅값이 싼 교외지를 선택하게 되며
택지지구는 교통과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에 제일 중점을 두고 선정하게 돼요.

택지지구에는 주민들의 생활을 윤택하도록 해주는 근린공원시설과 체육시설 등이 계획되지요.
그렇지만 산업단지는 산업의 편의성을 도울 서비스 업종인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게 됩니다.

또한 산업단지는 농업, 첨단산업, 일반산업 등 산업의 특징마다 필수 기반시설이 다르답니다.
그러나 택지지구는 도로, 상하수도 등 필요한 간접시설이 거의 유사하지요.

그리고 택지지구는 산업단지에 비해서 민간 건설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하지요.
건설업체는 택지지구 조성한 뒤 입지가 좋은 곳으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함입니다.
이에 반해서 산업단지는 산업의 특성에 알맞는 장소를 찾아 이동하게 됩니다.

택지지구를 조성할 경우에 크게 단독주택지, 근린생활, 공동주택 등으로 나누어 분양을 시작합니다.
반대로 산업용지는 제조, 화학, 기계 등 산업의 종류에 따라 나누어 분양하게 돼요.

문의       010 5572 3098